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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울진서 한,일 어업인 회의 개최 상세보기

내일,울진서 한,일 어업인 회의 개최

동부지사 2004-08-16 13:08:21

한·일 양국간 어업 분쟁 해결에

어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경북홍게통발선주협회의 초청으로

일본 게통발어업협회소속 선장 10여명이 울진을 방문해

홍게 자원 보호와 자원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정부와 사업자인 선주를 배제한

실무자인 선장들간의 민간 교류로

양국간 홍게 자원 보호 대책과

잠정 수역내에서의 조업 질서 유지,

자율 금어 기간 동안 어장 환경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어업관련 정보를 교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일 중간수역에서 조업하는 홍게잡이 어선은

한국어선 70여척과 일본어선 60여척으로

이번 한·일 어업인간의 민간교류를 통해

양국간에 빚어지던 어구의 손실과 훼손 등

어업 분쟁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