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도지사 관사운영 폐지 결정 상세보기
이철우 경북지사, 도지사 관사운영 폐지 결정
김종렬 2022-06-28 14:11:4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새 정부 방침과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도지사 관사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지사는 오늘(28일)
침체돼 있는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단독주택 용지에 개인주택을 짓고
건축이 완공되는 대로 현재 관사로 사용 중인
게스트하우스에서 퇴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도지사는
지난 2018년 당선이 된 이후에
기존에 도지사 관사로 사용해 오던 아파트의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임대보증금 약 4억원을 회수해
도 재정으로 편입시켰습니다.
이에 그간 사용실적 없이 방치돼 있던
도청 신청사 내 대외통상교류관의 게스트하우스를 관사로 사용해 왔으며,
관사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등의 관리비는 자비로 부담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