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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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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내년 의대 신입생 155명으로 의결…증원안 50% 반영

정시훈 2024-04-24 10:11:12

경북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으로 

지금보다 45명 늘어난 155명을 의결했습니다. 

 

경북대는 어제 학장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기존 110명에서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 90명의 50%를 반영해 

45명 늘리기로 의결했습니다.

 

경북대는 의대 측 의견을 알아보는 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신입생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영남대와 계명대는 

정부 증원 방침대로 현재 76명에서 44명 늘어난 120명을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으로 각각 정하고 

이를 대교협에 제출했습니다.

 

의대 정원이 40명 늘어난 대구가톨릭대는 

아직 내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대교협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았지만

정부 배정대로 80명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는 

아직 의대 신입생 선발규모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