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계종으로부터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은

지역 스님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팔공산 동화사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경내 통일대전에서

교구 본말사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룡스님과 도원스님, 원명스님, 진제스님의

대종사 법계 품서를 축하하는

법요식을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종사란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법랍 40년 이상의 스님에게 주어지는 승가 최고의 법계로

조계종은 지난달 31일 해인사에서

통합종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대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