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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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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대구교도소 하빈면으로 이감 완료

정시훈 2023-11-28 13:10:00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 수감자 2210명을 

달성군 하빈면에 새로 지은 교도소로 옮기는 호송 작전이 

오늘(28일) 마무리됐습니다.

 

경찰과 교정당국은

어제 여성 수감자에 이어

오늘 남성 수감자 2100명을 이감했습니다.

 

수감자 호송에는 

경찰 300여 명과 대구교도소 

교도관 60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대구교도소 내 수감 중인 사형수는 10명. 

전국 교정 시설 사형수 55명 중 18%에 달하며,

대구교도소에는 사형장이 있었지만

하빈면 신축 교도소에는 사형장이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수감자들이 떠난 화원읍 교도소 부지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