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칠곡행정타운 매각 반대 목소리 커져 상세보기

칠곡행정타운 매각 반대 목소리 커져

박명한 2024-04-23 15:45:29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추진하는데 대해 

해당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구을 지역구의 

김승수 국회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북구를 위해 활용해야 할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다른 지역에 설립될 

신청사 건립 비용으로 쓰는 것은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북구의회도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북구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소통 없는 부지 매각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계획이 담긴 

대구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