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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 4명 백일해 확진..전염병 관리 비상
정시훈 2024-05-03 13:43:25
경북에서 4명의 백일해 확진자가 발생해
전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4명 모두 예방 접종력이 있는 만 15~16세 청소년으로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됐고, 3명은 현재 격리 중입니다.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간 격리조치됩니다.
경북도는 시·군 및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