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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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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젊은 보수 국회의원 되겠다”...대구 중남구 도태우 국회의원 후보

박명한 2022-02-17 17:26:52

 

 

■ 출연: 대구 중남구 도태우 국회의원 후보

■ 진행: 정시훈 앵커

■ 방송: BBS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8:30∼9:00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정시훈: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어느 때보다도 많은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라디오 아침세상에서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소속 도태우 후보를 만나봅니다. 도태우 후보님 연결돼 있는데요. 안녕하십니까 후보님.

 

▶도태우 후보: 안녕하십니까 예 도태우입니다.

 

▷정시훈: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이번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도태우 후보: 저는 행동하는 젊은 보수로서 국민의 자유를 지키고 또 문 정권의 삼권 분립 와해를 규탄하면서 

헌법가치 수호를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하는 젊은 보수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정시훈: 중남구 보궐선거는 아들 50억 퇴직금 논란 등으로 곽상도 의원이 이제 사퇴를 하면서 치러지는 선거지 않습니까 네 

이번 중남구 선거의 의미라고 할까요. 시대 정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도태우 후보: 대여 공격수 곽상도 전 의원의 불행한 공백으로 생긴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세대 교체를 통해 진짜 보수의 새 흐름을 만들어내는 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젊고 깨끗하고 유능한 보수가 새로운 흐름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정시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미 많은 후보들이 뛰어든 상태인데요. 특히 무소속 후보들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과 비교를 해서 도태우 후보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하시겠습니까

 

▶도태우 후보: 저는 정의로운 방향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열정 있게 그것을 추진해서 중요한 성취를 거둔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태 정치와 웰빙 보수가 아닌 행동하는 젊은 보수라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표적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으로서 법치의 무너져가는 부분을 옹호했었고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심각한 대북 문제에 있어서 이적죄로 고발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강규형 kbs 전 이사의 부당한 해임에 대해서 취소 소송을 오래도록 이끌어서 완전히 승소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정부의 비과학적인 방역 정책에 항의하면서 청소년 방역 패스를 해제하는 그러한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정시훈: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비전을 갖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도태우 후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에 있어서 선진화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그러한 4단계의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파고 등으로 역동하는 환경 속에서 자유통일 문명주도 국가로 성장하는 

그러한 자리를 잡아가는 데 일조하려고 합니다 

한편으로 우리 중남구를 보면 국채보상운동, 삼성상회, 2.28 민주운동을 통해서 건국화 산업화 민주화를 선도해 왔던 지역입니다. 

저도 수창초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해서 이곳 지역 토박인데요. 

이러한 중구에 있어서는 도시계획 전면 재조정으로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남구에 있어서는 교육 문화를 부흥하면서

대구 중남구의 중흥, 대한민국의 중흥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정시훈: 그리고 대구 중남구는 미군기지가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도태우 후보: 미군기지 이전 사안은 우리 대구 중남구의 오래된 숙원 사업입니다. 

한편으로는 안보와 한미 동맹에 균열이 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신중하게 그러나 체계적으로 잘 진행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드시 이러한 사안을 잘 진행해서 남구의 르네상스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정시훈: 그리고 앞서 잠깐 말씀을 해주셨지만 이 백신 패스 반대 소송, 영업시간 제한 효력정지 신청을 

도태호 후보께서 변호사로서 대리를 한 사실이 많이 보도가 됐잖아요.

 

▶도태우 후보: 네네네

 

▷정시훈: 어떻게 해서 소송을 하게 됐는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도태우 후보: 아마 기본적으로 저는 문 정권 하에서 국민의 개인적 자유 기본권에 대해서 경시하는 흐름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한편으로 변호사 출신이고 또 예전에 소설가이기도 한 저로서는 개인의 자유 그리고 기본권에 대해서 항상 예민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이번 방역 정책에 있어서도 극심한 방역 패스 정책 경우에는 상당히 개인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면이 있습니다. 

사실상 접종을 강제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그런 지점에 있어서 우리 개인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문제의식에서 이러한 백신 패스 소송을 대리하게 되었습니다.

 

▷정시훈: 앞선 소송에서는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지 않습니까 

 

▶도태우 후보: 그렇습니다. 

 

▷정시훈: 대구시를 상대로 해서도 소송이 진행 중이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도태우 후보: 예 서울에서 받아들여진 청소년 방역 패스 부분이 대구에서는 아직까지 시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소송이 들어가 있고 첫 번째 심문기일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기로는 이번 주 내로 조속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고 있고요

또 두 번째로는 영업시간 제한에 대해서 행정소송이 별도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법원의 조속한 결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시훈: 이건 또 별도로 진행을 하고 있는 사안이군요. 

 

▶도태우 후보: 네 그렇습니다. 

 

▷정시훈: 국민의힘이 무공천 결정을 하면서 탈당 후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셨죠. 만일 당선이 된다면 

이 당적 문제는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도태우 후보: 현재는 보궐선거의 위중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의 방침을 존중하면서 거기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방향은 제가 애초에 추구했던 정치쇄신의 방향에서 당의 무공천 결정도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큰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너무 미래의 사안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릴 그런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시훈: 알겠습니다. 청취자와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도태우 후보: 저는 4명의 딸을 둔 아빠입니다. 

희망이 용솟음치는 나라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을 겹쳐서 세계 10위권의 나라를 물려주셨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진취적인 기상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대한민국을 이루고 싶습니다.

꿈을 전달하는 가교와 허리 역할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함께 그 꿈을 이뤄가면 좋겠습니다.

 

▷정시훈: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도태우 후보: 네 기자님 감사합니다.

 

▷정시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