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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완전한 행복을 추구한다. 거기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상세보기

사람은 완전한 행복을 추구한다. 거기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조회 1163

순일선원 2012-11-04 22:18:30

사람은 완전한 행복을 추구한다. 거기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Ⅰ.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

생노병사가 괴로움이다.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이 괴로움이다.

사랑하는 것들과의 이별, 미워하는 것들과의 만남,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것이 괴로움이다.

괴로움은 그 자체가 괴로움이다.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이 괴로움이다. 변하는 것들은 반드시 소멸하는 것이 괴로움이다.

집착하는 몸의 무더기, 느낌의 무더기, 인식의 무더기, 샹카라의 무더기, 알음알이의 무더기들 자체가 괴로움이다.

(순일 주석)

사람은 완전한 행복을 추구한다. 거기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 번째 사람은 괴로움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채 막연히 달콤한 것들을 추구해서 완전한 행복을 이루고자 한다.
두 번째 사람은 무엇이 괴로움인지를 알고 난 후 그 모든 괴로움을 소멸해서 완전한 행복을 이루고자 한다. 논리적으로 괴로움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았을 때만 완전한 행복을 이룰 수 있다.
부처님께서는 다른 경에서는 이 세계가 오직 괴로움뿐이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이 세계에는 ‘즐거움과 괴로움’이 모두 있다고 하셨다. 문제는 생노병사로 변하는 이 세계에서는 늘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괴로움과 즐거움’을 오락가락 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완전한 100프로의 행복은 없다는 것이다.
혹자는 천상세계는 영원하고 100프로의 행복이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물론 상층의 존재가 될수록 행복은 크고 괴로움은 적어진다. 그러므로 윤회의 여정(과정)에서는 부처님 법을 잘 닦아서 나날이 상층으로 향상일로 해야겠다.
그러나 높은 천상세계도 결국 이루어진(형성 되어진) 세계로서 변하기 마련이다. 변하는 것들은 반드시 멸한다. 멸하는 것들은 모두 괴로움이다.
이 변하는 세계에 대한 탐욕이 소멸하면 해탈하여서 반야가 드러난다. 그것은 불변(不變)이다. 불생이며 불멸이다. 그리고 완전한 행복이다.

······(후략)

-순일스님 법문(2012 0529)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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