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주민들의 만성적인 용수난이

오는 2006년부터 해소될 전망입니다.

경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백 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감포 상수도 확장공사가 내년 말쯤 완료돼

상습적인 용수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현재까지 전체 공정의 65%가 완료한데 이어

내년 말까지 감포상수도 시설과

수원공인 감포댐 건설사업을 동시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감포읍 지역은 해마다 4월과 5월 사이

물 부족으로 천 700여 가구 주민들이 제한급수를 받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