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휴가철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고있는

대구와 제주노선의 좌석을 크게 늘립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다음달인 8월 한달간 대구와 제주노선에

기존에 운영중인 164석귬의 B738기종 대신에

270석규모의 AB6기종이 투입돼

좌석이 대폭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와함께

주말등 좌석 공급이 부족한 특정일자에

임시편 10여편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제주를 오가는 노선의 좌석은

평시보다 2천여석 늘어나게됩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도

수요가 비교적 적은 특정 일자와 편명을 선택하거나

10명이상의 단체 여행객에 대해서는

최고 30%까지 항공 요금을 할인해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