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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일본인 탁구선수 일본으로 귀국
동부지사 2004-07-31 10:01:16
지난 29일 경주시에서 전지훈련 중 잠적한
일본인 10대 탁구선수 2명은 일본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18살 하라다 쿠루미 등 선수 2명은
이날 오후 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다 잠적했는데
어제 부산항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숙소에 ''탁구부를 그만 두고 싶다.
일본으로 돌아 가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지난29일 훈련도중 잠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