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계속됩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구미, 영천, 고령, 성주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방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렇지만 내일은

북상하는 태풍 남테우른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대구경북지방의 예상강우량은 10에서 50밀리미터로

이에따라 낮 최고기온이 26도에서 32도 분포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에도 대구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1도에서 34도 사이로

예년과 비슷할 것이란 예보여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이 주춤할 전망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