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중3 부모 꾸지람에 투신자살 상세보기

중3 부모 꾸지람에 투신자살

이현구 2004-08-02 11:17:41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모 아파트 20층에 사는

중학교 3학년 15살 김모군이

30여미터 아래 바닥에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여교사와 인터넷 채팅을 하고

함께 영화를 보러 다니다가

부모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는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