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 개막 상세보기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 개막
동부지사 2004-08-02 15:45:57
2004 눈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가
오늘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개회식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참가 선수와 학부모 등 1만5천명이 참석해
서울 양전초등학교의 우승기 반환과 백상승 경주시장의 환영사,
김 휘 초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앞서 경주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위해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연잔디구장 6곳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경기장에는 안내공무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대회에는
지난 해보다 31개팀이 늘어난 205개교 311개팀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쳐 우승팀을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