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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원자재난 재연 우려
박명한 2004-08-14 11:00:07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화학 제품과 철강을 주원료로 한 건축자재 가격이
또다시 들먹이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유가상승에 따라
일본산 후판의 경우 최근 보름사이 34% 오른 것은 물론
물량 수급마저 차질을 빚고 있고
포스코도 조만간 후판 가격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또 국제 고철가격 상승에 따라
철근은 톤당 54만원,
형강은 톤당 60만원선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불안한 상태이며,
특히 스티로폼의 경우
최근 한달 사이 18%나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