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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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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체 폐업 잇따라

박명한 2004-08-14 11:00:32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주종을 이뤘던 섬유공장들이

최근 잇따라 문을 닫는 반면

내수 경기가 좋은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 업종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공단의 경우

전체 3백 21개 입주업체 가운데 섬유업체는 9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개사 줄어들고

기존 섬유공장에는

전기전자 업종과 자동차 부품업체가 들어섰습니다.


성서공단도 섬유업종의 가동율이

지난 2001년 72%에서 현재 65%대로 낮아진 반면

전기전자 업종은

같은 기간 63%에서 75%로,

조립금속은 69%에서 72%대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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