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내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내일 오전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갖고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기립니다.

경상북도도

내일 오전 영주시 풍기읍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마련합니다.

또 내일 낮 12시를 기해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는

달구벌 대종 타종식이 거행되고, 포항 환호해맞이 공원에서는

통일강연회와 평화대행진 행사 등이 열립니다.

이밖에 의성과 영양, 칠곡 등지에서도

광복절 경축분위기를 높이는

체육대회와 기념비 헌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집니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오늘부터 사흘간 광복회원과 동반가족 1명은

철도와 지하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일 하루 국립대구박물관도 무료 개방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