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제15호 태풍 메기의 북상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경북도는 오늘 오전부터 관할 시,군 공무원 800여명을
비상근무토록 했으며
기상특보상황이나 강우량에 따라
비상근무 대상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를 알리는 문자전광판이나 해수욕장 관리소등에
홍보방송을 통해 행락객을 미리 대피시키고
해안선박은 서로 묶거나 대피시키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사고위험이 있는 100여개 공사장과 산사태등
위험지역,지구내 시설물 830여곳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