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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해안에 사상 최대 피서객 몰려 상세보기

동해안에 사상 최대 피서객 몰려

정윤철 2004-08-20 11:15:40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

사상 최대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284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렸는데

특히 포항지역에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70만명이 포항을 다녀갔습니다.


또 경주지역 해수욕장에는 60만명이,

영덕과 울진에는 각각 39만명과 23만명이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이처럼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늘어난 것은

10년만의 무더위에다

경부 고속철도 개통으로

교통편이 확충된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늘 대부분 폐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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