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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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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경기 양극화 지속

박명한 2004-08-21 09:15:53

지역 경제계도

지역별, 업종별, 기업 규모별 경기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체감경기가 계속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최근의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자동차 부품과 기계장비 등의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섬유업의 부진 심화로

지난 2월 이후 생산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경북은 전자.통신 등 수출업종의 활황으로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섬유를 비롯한

일부 업종의 부진이 여전했고

건설업과 서비스업도 수주액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7월 들어 농축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향후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전망이며

지역 금융기관은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수신이 감소했으며

여신도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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