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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직원 절반, 이직 희망
박명한 2004-08-21 09:16:15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절반 정도가
직장을 옮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명대 벤처 창업보육 사업단이
지역 47개 벤처 업체의 직원 2백 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4%인 백 23명이
다른 회사로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현재 업무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55.4%인 백 50명만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직무 만족도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73%인 백 98명은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응답해
벤처기업 경영자들이
인사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