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통업체들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 판촉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 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지난달부터 선물상담 태스크 포시틈을 운영해

기업과 단체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판촉전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27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 행사를 개시해

주문 고객에게 10%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도 이번 주말부터

추석선물 예약주문판매 행사를 진행해

예약 주문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기업고객 추석특판 상담창구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지역 대형 할인점들도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추석선물 상담코너를

각 매장에 개설하는 등 추석판촉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역 유통업체들은 경기침체를 고려해

중저가의 실용적인 추석 선물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