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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해제,차차 비그쳐
박명한 2004-08-23 11:32:29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지만
오전들면서 차차 그치면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지난 21일 밤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전 11시 현재.
고령 158mm를 비롯해
군위133.8, 성주 129.6, 칠곡 120.8, 경산 120.3mm 등
경북 평균 85.8mm를 기록했으며
대구도 127.5mm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
그러나 오전들면서 비가 차차 그쳐
오늘 오전 0시를 기해 대구.경북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대구 불로동 잠수교 등 대구시내 7곳의 도로가
불어난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경북에서는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35번 국도가
산사태로 교통이 두절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10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린 뒤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서쪽 지방부터 점차 개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