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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주시,문화재지구 사유지 매입에 810억 투입 상세보기

경주시,문화재지구 사유지 매입에 810억 투입

전진수 2004-08-24 10:12:14

경북 경주시가

노동,노서리 고분군을 비롯해 13개 문화재정비보전지구 내

사유지매입에 지난 26년동안

810억여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78년부터 지난 해까지 722억원을 투입해

문화재 정비보전지구 천397필지 70만평방미터,

주택 665가구를 사들였고,

올해는 92억원으로 64필지 2만4천여평방미터,

주택 48가구를 매입했습니다


경주시는 앞으로 2008년까지

대릉원을 비롯한 문화재 보전지구의 사유지 3천백여필지,

139만4천여평방미터, 주택 천9백여가구를 사들여

경주의 옛 시가지을 되살릴 계획입니다


또 2011년까지 문화재를 원형대로 복원하거나

고분공원 전시관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경주시는 올해 매입한 읍성지구와 노동,노서리 고분군등

주택 48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철거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