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출신의 성악가 마혜선씨가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동대에 따르면

소프라노 마혜선씨는 지난 11일과 14일

이태리 3대 오페라 축제의 하나인

‘롯씨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랭스 여행’이라는 작품에서

주역인 백작부인으로 데뷔해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마씨는 안동대에 이어

롯시니 국립음악원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고

이탈리아의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성악가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