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심야에 원룸에 침입해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5살 배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씨는 지난 7월
대구 중구의 모 원룸에 침입해
26살 김모씨를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4만원을 빼앗은데 이어
지난 12일 또다시 김씨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16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도
원룸과 빌라 등 빈집만을 골라
6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24살 조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28살 이모씨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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