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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산악회, 알프스 최고봉 등정
박명한 2004-08-30 15:40:29
영남대학교 산악회가
지역 대학 최초로 알프스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김현수씨 등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영남대 산악회 알프스 원정대는
지난달 27일 알프스 ‘쁘띠 죠라스’ 정상 등정에 성공한 뒤
그랑드 죠라스와 몽블랑을 차례로 밟은데 이어
지난 9일 알프스 최정상인 ‘아이거 북벽’ 정상에 올랐습니다.
원정대의 이번 알프스 등반은
지난 6월 30일 원정대 출국 이후
49박 50일만의 쾌거로
특히 3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최고봉을 공략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