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서민 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의 수신금리가

대구.경북지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 5일 현재

대구.경북 지역이 평균 연 4.77%로 가장 낮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의 5.85%와 비교하면

금리차가 1.08%포인트에 달했습니다.

특히 대전.충남과 경기.인천, 부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신금리가

연 5% 이상인 점과 비교하면

대구.경북지역의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크게 낮아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