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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토사 무너져..인부 1명 매몰
이현구 2004-11-15 13:23:02
오늘 낮 12시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 양수장 건설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15톤 덤프트럭을 덮쳐
트럭 운전사 45살 손모씨가 매몰됐습니다.
이에따라 119구조대와 동료 인부 등
30여명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무너져 내린 흙이 100여톤에 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깊이 10미터 규모의 터파기 작업장에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