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가 대구를 방문해

조금전 12시부터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각계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은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해줄 것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허가해 줄 것,

토지공사와 한전을 대구로 옮겨줄 것 등을 건의했습니다.

또 이의근 경북지사는

경주 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이

국책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과

동해안 개발기획단을 국무총리실에 설치해줄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 총리는 잠시뒤

지역 언론인들과 또다른 간담회를 가진 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경북테크노파크를 차례로 방문하고

상경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