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통량 고속도로 5.6%,국도 3.1% 증가 상세보기
설 교통량 고속도로 5.6%,국도 3.1% 증가
박명한 2005-02-03 11:09:52
오는 설 연휴기간 교통량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고속도로는 5.6%, 국도는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예상 교통량이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5.6% 증가한
2백 8만여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연휴 기간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귀경 차량과 성묘차량으로 혼잡이 예상되지만
연휴기간이 늘어난데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예년보다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구 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동안
대구 외곽 국도의 교통량이 백 80만대로
지난해 설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