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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석탄 쏟아져 2시간 체증
박명한 2003-11-07 11:32:54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40살 이모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석탄 20여 톤이
서울과 부산 방향 차로에 쏟아져
양방향 교통이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사 이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