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공동체 시민연합이

오늘 대구 계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민연합은 창립선언문에서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학교가 밝아야 자녀들의 미래가 밝다며

그러나 지금의 교육현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일련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교육 구국의 심정으로

단체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교육공동체 시민연합은

지난 6월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등이

교단갈등 해소와 전교조 견제 등을 위해 창립한

교육공동체시민연합의 지회 성격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