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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노조 대구지부 정시출근 결의
이현구 2003-11-08 11:02:34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가
천연가스 충전소 추가설치를 대구시에 요구하며
정시출근을 결의했습니다.
자동차노조 대구지부는
조합원들이 천연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새벽 3시에 출근하는 등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대구시는 충전소 추가설치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동차노조 대구지부는
천연가스 버스 보급률이 25%나 되는 대구에 충전소는 6곳에 불과해
가스보충을 위한 결행과 배차 간격 증가 등이 불가피하다면서
오는 10일부터는 새벽 5시에 출근해서
근로시간내에 가스를 충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