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대구차량정비조합이사장 영장 상세보기

대구차량정비조합이사장 영장

이현구 2003-11-14 08:19:12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계약을 유지해주는 조건으로

협력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대구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이사장

48살 신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6월

폐유 수집운반업체 사장인 최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주지 않으면 거래계약을 파기할 것처럼 위협한 뒤

6차례에 걸쳐 천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이보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또다른 폐유 수집운반업체로부터

조합원 회사가 거래처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끝)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