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25일 예정 '독도수호 결의대회'...어선전복 사고 수습 위해 장소 변경 상세보기

25일 예정 '독도수호 결의대회'...어선전복 사고 수습 위해 장소 변경

정민지 2021-10-22 10:20:51

경상북도는 

독도 인근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수습을 위해 

당초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현지에서 열기로 했던 결의대회의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인근에서 전복된

‘제11일진호’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서 입니다. 

 

경북도는 

안동 독립기념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독도수호 결의를 굳건히 다지며

나라 사랑의 뜻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일 어선 전복사고 직후, 

울진 후포수협에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등과 함께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당 어선은 

9명이 승선해 조업 중 전복됐으며

2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6명이 실종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