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번 특별감시는 

대구·경북지역 460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 기간, 후 3단계로 나눠 실시됩니다.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 홍보를 위해 

환경관리 강화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진행합니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관련기관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연휴 이후인 2월 3일부터 9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지원과 

연휴 동안 중단한 배출시설의 

정상가동을 유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