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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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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지자체, 광역의원 축소 막아달라 호소

박명한 2022-01-17 12:24:12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정수가 감소할 위기에 처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14곳이 

대통령선거 주요 예비후보와 정당 대표에게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4일 국회에서 

농어촌 특성을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대선 예비후보와 정당 대표에게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성주와 울진,청도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라고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인구가 적은 일부 군은 

광역의원이 1석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