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 개통한 서대구역 이용객이 

한달 반만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상훈 의원이 

코레일과 주식회사 SR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1주차 2천 473명에서 

7주차 3천 398명으로 

37.4%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달 8일에는 5천 426명이 이용하면서 

개통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전제로 한 

사전타당성조사 당시 예측 이용객 6천 567명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대구역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 달빛내륙철도, 대구경북선 공항철도의 

출발역이 되고, 

24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역도 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