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장기면의 특산물인 산딸기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구매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4일~5일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산딸기 특판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포항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산딸기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지역재배량의 40%를 차지하는 

장기 산딸기는 

산딸기 전문 재배단지에서 재배되며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준비된 1일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산딸기와 산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