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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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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교육여견 개선

문정용 2022-08-03 14:20:24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이 

도심 소규모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 3월 1일자로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교동중학교를 인근 관음중학교, 

칠곡중학교로 통합합니다.

 

또 북구 조야초등학교는 

서변초등학교 조야분교장으로 개편합니다.

 

학교 통폐합은 

학생 수가 200명(농촌지역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추진할 수 있습니다.

 

교동중은 학부모 

84.9%의 동의를 얻어 

통폐합이 이뤄졌으며, 

조야초는 통합에 대한 학부모의 여론과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분교장으로 개편하게 됐습니다.

 

학교 통폐합과 분교장 개편은 

이달 중 행정예고를 거쳐 

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