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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상의 이재하 회장 "고금리 등으로 경기 위축 심화,,,경기 하방 위험 대비해야" 상세보기

대구상의 이재하 회장 "고금리 등으로 경기 위축 심화,,,경기 하방 위험 대비해야"

정시훈 2022-11-28 09:34:42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2022년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갖고, 

지역 기업이 높은 경기 하방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물가 상승세 지속, 소비 위축, 

고금리와 고환율 등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는 

힘들고 위축되고 있다"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외여건 등으로 

경기 회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회복하기까지 장시간 소요될 수 있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대책을 적극 건의하면서 

다양한 금융 지원책과 지역경제 활력을 복원하는데 

관계기관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보고회에 이어 지역 기업들은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 10억원 상향, 

외국인 근로자특별 지원대상 지역에 대한 

채용 제한 완화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했고,

지역 경제계는 국회에 계류중인

법인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경제동향보고회에는 기업지원기관장과 기업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