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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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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야 막판 지지 호소

박명한 2024-04-09 15:16:2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대구지역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대구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대구 12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은 

오늘 대구시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은 지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후보자가 모인 

대구 민주진보연합도 오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투표에서 대구를 바꿔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본부도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민주노동당 원내 진출 이후, 

20년간 지켜왔던 독자적 진보정당이 

22대 국회에서도 유지될 수 있도록 

녹색정의당에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