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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부품 공장서 50대 근로자 끼임 사고로 숨져
정시훈 2024-04-11 10:50:20
어제(10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하도급 업체 직원인 A씨는
제품 불량 원인을 확인하던 중
플라스틱 사출기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