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무소속 연대 출범.. 선거판 변수될지 주목 상세보기

무소속 연대 출범.. 선거판 변수될지 주목

이현구 2004-03-18 10:53:27

총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연대조직이 출범해

선거판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철언 전 장관과 백승홍 의원을 비롯해

안태전, 이성수, 차철순, 권용범, 박영규 등 7명은

오늘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칭 “무소속 희망연대”를 결성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여야의 이전투구로 파탄이된 나라와 대구를 살리기 위해

건강한 보수세력이 뜻을 모았다“며

“17대 총선에서 지역의 대안세력으로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탄핵정국 속에서 여,야가 바람몰이와 정치쇼로

총선을 정당간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있다며,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지역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가칭 무소속 희망연대는

오늘 참석한 7명을 1차 공식후보로 정해서

공동 선거전에 나설 예정이며,

타 선거구 예비후보와 각계 각층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어서

총선판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끝)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