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총선예비후보 5.3대1 상세보기
대구 총선예비후보 5.3대1
정윤철 2004-03-18 11:25:26
대구시 선관위가
지난 12일부터 17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오늘 오전까지 모두 63명이 등록해
5.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출마예상자 가운데는 아직까지
일부가 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경쟁률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는
수성구 갑 선거구가 7명이 접수해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수성 을과 달서 갑, 서구 선거구가 각각 6명씩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습니다.
또 예비후보 등록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구 달서 병 지역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던 조영환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해
대구에서는 첫 번째 후보 사퇴를 기록했고
경북 의성에 출마 하려던 김상봉씨도
공천에서 탈락되자 사퇴 했습니다.
한편 15개 선거구의 경북에서는 오늘까지 73명이 등록해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