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싸움 다음달 22일 개막 상세보기
청도 소싸움 다음달 22일 개막
박명한 2004-04-21 16:00:57
‘2004 청도 국제 소 싸움축제’가
다음달 22일 막을 올립니다.
청도군은 당초 지난달 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상설 소싸움장 미완공 등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소싸움축제를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소싸움축제는 전국 각지의 소 130여 마리는 물론
일본과 미국, 호주의 싸움소도 출전해
하루 13경기씩 무료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또 한우 로데오 경기와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치어리더 응원전, 미국 캉캉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이고
소달구지 타기, 새끼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장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