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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공원 준공식(종합)
이현구 2004-04-21 16:27:34
김천 직지사 산문앞 직지문화공원이
오늘 오후 준공식과 함께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준공식에는 직지사 주지 자광스님을 비롯해
이의근 경북지사와 박팔용 김천시장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테이프절단, 안동하훼탈춤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지역 최대규모인 2만4천평의 직지문화공원은
총 공사비 16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2년4개월만에 완공됐습니다.
직지문화공원은
700석의 야외공연장을 비롯해
2단 대형폭포와 조각작품, 산책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직지사의 종교문화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휴식처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