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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북도,여성공무원 대체인력 뱅크 운영 상세보기

경북도,여성공무원 대체인력 뱅크 운영

박명한 2004-04-22 08:46:46

경상북도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대비한

대체인력 뱅크를 운영하기로 해

여성 공무원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도는 올해 4천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 투입할

대체인력 20명을 선발해

공백이 발생할 경우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업무공백과 동료직원의 업무 부담 때문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도청 여성 공무원들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경북도는 이와함께 임신중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심야시간과 휴일에 근무를 시키지 않도록 하고

남녀 공무원이 육아활동을 위해 희망할 경우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북도청의 경우

지난 95년 2백 66명에 불과하던 여성 공무원이

현재는 3백 45명으로 늘어나

전체 공무원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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